매년 날씨와 싸우면서 짓는 콩 농사가 참으로 어렵기도
합니다.
폭염, 가뭄 으로 농작물은 타들어가 생육이 안되어서
작은 키에 열매나 맺을까?
노심초사 하며 지나온 시간들 지금에 와서 뒤돌아 보니
여려움 속에서도 결실을 맺는 것을 보면서 자연은 힘은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10월말 콩을 꺽기 시작하여 말리고 탈곡하고 풍구질
하고 콩 선별작업이 오늘에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작업중에 수 많은 회원님들께서 전화주셨는데 받지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우리콩을 많이
사랑하여 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정현 드림.
"오리알태 콩나물 콩이 조기에 품절될 수 있습니다." |